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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맞는 경찰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영등포

입력 : 2015.12.14 07:40|수정 : 2015.12.14 08:17


최근 5년간 경찰관 등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공무집행방해 범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울 영등포구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공무집행방해 사범 검거 현황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서가 천16명으로 전국 경찰서 가운데 5년간 검거 인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기 부천 원미서 932명, 울산 남부서 890명, 서울 관악서 855명, 서울 강동서 833명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부터 올 9월까지 공무집행방해로 모두 6만 7천59명이 검거됐고, 이 가운데 4천845명이 구속됐으며 공무원을 사망하게 한 특수공무방해 치사 사범도 1명 있었습니다.

이노근 의원은 "공권력 무시는 곧 치안 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매 맞는 경찰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