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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지하드 제인' 남성 공범 체포

이상엽 기자

입력 : 2015.12.12 10:27


이슬람 성전을 옹호하며 성전에 가담할 지원자를 충원한 혐의로 국제사법경찰의 수배를 받았던 남성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체포됐습니다.

알리 샤라프 다마쉬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알제리와 아일랜드 여권을 함께 소지했으며, 미국의 여성 테러리스트이자 '지하드 제인'으로 불리던 칼린 라로즈의 공범으로 수배를 받다가 현지시간 지난 10일 바르셀로나 당국에 체포됐다고 바르셀로나 지방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지하드 제인으로 불리던 라로즈는 이슬람 선지자 모하메드를 개로 묘사한 스웨덴 만화가 라르스 빌크스를 살해한 혐의로 작년 1월에 체포돼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당국은 다마쉬가 동료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남아시아와 유럽에서 폭력적 성전을 벌일 남성"을 충원했고, 유럽 안팎을 여행할 수 있는 여권을 소지한 여성들을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