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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 주로 시리아 정권에 석유 판매…매달 470억원 규모"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5.12.11 22:58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석유를 팔아 매월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72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미국 재무부 애덤 수빈 차관대행이 밝혔습니다.

수빈 차관대행은 특히 IS 석유 대부분이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에 팔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빈 차관대행은 오늘 영국 런던의 싱크 탱크인 채텀하우스에서 한 연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수빈 차관대행은 "IS가 엄청난 양의 석유를 시리아 정권에 팔고 있다"며 "서로 살육하려 하면서도 여전히 수천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빈 차관대행은 IS가 석유 판매로 지금까지 총 5억 달러, 우리 돈 약 5천898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수빈 차관대행은 또, IS가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은행들에서 최고 10억 달러를 약탈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