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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쩍벌남'…작은 스티커 하나로 놀라운 변화

권영인 기자

입력 : 2015.12.13 07:43|수정 : 2015.12.15 11:40





지하철 3호선 의자 아래 하트 모양의 스티커가 줄줄이 붙었습니다.

지하철 3호선뿐만 아니라 숭례문과 광화문 버스정거장 그리고 지하철 4호선에도 스티커가 붙었습니다.

이 스티커들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로 대중교통을 보다 더 행복하게 바꾸는 아이디어들입니다.

실제로 이 스티커들이 붙은 곳에선 쩍벌남들이 줄고, 버스 타려는 사람들과 행인들의 갈등도 확 줄어들었습니다. 

이 기특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들은 누구인지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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