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6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도로에서 A(49)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길가에 주차된 폴크스바겐 승용차와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그의 어머니 B(78·여)씨가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의 충격으로 폴크스바겐이 인도를 타고 넘어가 길가 주택으로 덮쳐 집 외벽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아들이 운전 중 팔에 쥐가 나서 사고가 났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