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신사의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일본 경찰에 체포된 전모(27)씨의 어머니가 아들을 만나기 위해 일본에 갈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씨의 어머니 A(54)씨는 주소지인 전북 군산의 한 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집 문은 굳겨 잠겨 있으며, A씨는 휴대전화 전원마저 끈 채 외부와 접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A씨는 체포된 아들을 만나기 위해 당분간 일본으로 갈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A씨는 현재 일본 방문 비자는 물론 여권조차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늘 오후 섬에서 육지로 나오는 여객선 탑승자 명단에도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같은 섬에 사는 친척이나 지인들도 A씨가 당분간 일본에 갈 계획을 하거나 출국을 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