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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손실 불만' 하청업체 대표 분신…2명 화상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12.09 17:25|수정 : 2015.12.09 17:49


오늘(9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OLED 기판 유리 생산 기업 앞에서 하청 업체 대표 55살 송모 씨가 자신의 몸 등에 시너 4리터를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이 불로 송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에 있던 또 다른 하청업체 직원 34살 전모 씨도 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송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업 측이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투자금을 잃게 돼 항의하기 위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