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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리너맨은 꿈 많은 소녀였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14살 되던 해 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뼈에 생긴 암으로 다리를 잃은 데 이어 종양이 번져 얼마 못 산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버킷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농구를 하고, 또 오토바이 여행도 다녔습니다. 문신도 해보고 작은 돼지도 길렀습니다.
모든 꿈을 실행했고 이제 하나의 소망이 남았습니다.
[킴 리너맨/어머니 : 딸이 그러더라고요. '이것은 불공평해. 나는 아직 죽을 때가 아니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어'라고 말이죠.]
이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꿈은 다섯 달 전, 문이 열렸습니다. 슈뢰더를 만난 겁니다.
[딸애가 얼마 못 산다는 것을 알면서도 슈뢰더는 딸애와 사랑에 빠졌어요.]
슈뢰더가 청혼했고 그녀는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주례 : 잠시, 서로 바라보세요]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 두 사람은 평생의 연을 맺었습니다.
[슈뢰더/신랑 : 나와 결혼해 줘. 난 의심의 여지 없이 너의 손을 놓지 않고 이 길을 갈 거야.]
[리너맨/신부 :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 당신의 미소, 당신의 농담까지도. 내가 쓰러질 때마다 당신이 곁에서 날 지켜준다면 난 행복할 거예요. 사랑해요.]
[제가 원했던 것은 딸 애가 친구들과 가족 앞에서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었어요. 정말 동화 같은 결혼식이었어요.]
17살 에밀리는 그녀의 소망대로 동화 같은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비록 평범한 사람들의 결혼식과는 조금은 달랐지만 말입니다.
[킴 리너맨/어머니 : 무엇보다도 딸 애는 결혼식에 걸어 들어가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결혼식 며칠 전부터 딸애의 다리 상태가 나빠졌어요.]
이렇게 마지막 버킷 리스트를 지운 에밀리, 얼마 남지 않은 삶이지만 그녀는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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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인디펜던스 시는 가브리엘 허프맨을 (소방관에) 임명합니다.]
6살 꼬마 가브리엘에게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몇 년째 암과 투병 중인 소년을 시와 소방국에서 초청했습니다.
소방관이 꿈이었던 가브리엘은 3년 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입니다.
그는 명예 소방관이 됐습니다.
[가브리엘 허프맨 : 나무에 쓰는 것도 있고요. 호루라기도 있고, 무전기도 있어요.]
[데보라 허프맨/어머니 : 가브리엘은 항상 소방관이 되고 싶어 했어요. 소방관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아이죠. 소방관을 존경해요.]
소방관들이 가브리엘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달, 가브리엘 생일 파티에도 소방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가브리엘은 소방관이 되려는 꿈을 실현하겠다며 오늘도 암과 싸우고 있다고 엄마는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