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부영주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부금 총액으로는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500대 기업 중 관련 자료를 공개한 458개 민간 기업의 매출액과 기부금을 조사한 결과 2014년 기부금은 2조 1천778억 원, 매출액은 2천268조 1천25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부영주택 외에 네이버, 서원유통, 한국인삼공사, 롯데제과, SK, 부산은행, 롯데칠성음료, 현대홈쇼핑, CJ대한통운이 톱 10에 들었습니다.
금액으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천100억원을 기부해 규모가 가장 컸고 삼성생명, KT, 현대차, 포스코 순이었습니다.
500대 기업의 지난해 전체 기부금은 2011년보다 9.3% 줄었지만 기부금 상위 30개 대기업은 3% 늘린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요 기업의 기부활동은 꾸준했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