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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소줏값 인상으로 연간 928억 증세 효과"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12.08 17:39


소주 가격 인상 덕택에 정부가 928억원의 증세효과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소주 회사들이 출고가를 5.61% 올린 결과 주세와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총액이 병당 28.6원이 증가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2013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삼아 연간 이 정도 판매량을 유지한다면 928억원의 세금을 더 걷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이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희석식 소주에서 정부가 한 해에 걷는 세금은 2013년 기준 약 1조6천538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맥주 등을 포함한 전체 주세의 35.7% 정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