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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기사' 사업 인수…O2O 서비스 '탄력'

입력 : 2015.12.08 14:45


카카오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김기사'를 인수해 직접 운영합니다.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김기사 국내 사업 인수를 위해 자회사인 록앤올과 사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올 5월 록앤올의 지분 100%를 626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카카오는 계약에 따른 사업양수도 절차를 모두 마친 뒤 내년 1월 8일부터 김기사의 국내 사업 관련 영업과 기획, 고객서비스 등 전반을 전담합니다.

인수 후에도 기존 경영진 체제로 독립 운영돼온 록앤올은 사업 운영권이 카카오에 귀속되고 계열회사 지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김기사 국내 사업을 이끌어온 록앤올의 인력은 카카오 판교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할 예정입니다.

김기사와 연동된 카카오택시의 경우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연결과 길안내가 가능해지고 업데이트도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등 신규 서비스는 김기사와의 원활한 연동이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