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신도 일부가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사찰 밖으로 내보내려 시도했지만 접근하지 못하고 실패했습니다.
신도로 구성된 합창단 100여 명은 오후 1시 30분쯤 "한 위원장을 반드시 끌어낼 테니 이후 경찰이 잡아가면 된다"며 한 위원장이 은신 중인 조계사 관음전 건물로 몰려갔습니다.
이들은 4층까지 올라가 한 위원장을 강제로 끌어내려 했지만, 4층 입구가 철문으로 잠겨 있어 한 위원장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후 40여 분간 철문을 두드리며 한 위원장에게 자진 퇴거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