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출고가격을 1천 원대로 인상하고 나서 대형마트 매출이 10% 이상 감소하는 등 후폭풍에 직면했습니다.
이마트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제품의 11월 30∼12월 6일 매출이 전주(11월 23∼29일)와 비교할 때 14.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참이슬의 경쟁제품인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제품은 13.4%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같은 기간 참이슬 제품 매출은 11.4% 줄어든 반면 처음처럼 매출은 12.8% 늘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가격을 54원 올리자 대형마트에서는 유통마진을 고려해 점포별로 출고가 인상 폭보다는 큰 80∼100원을 올려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