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조건만남을 미끼로 40대 남성을 여관으로 유인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17살 이모군을 구속하고 16살 최모양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9일 오전 2시쯤 스마트폰 채팅 어플에서 만난 49살 김모씨를 여관으로 유인해 폭행하고 현금과 휴대전화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여학생들이 피해 남성을 유인해 먼저 여관으로 들어가 문자로 여관 호수를 전달하면 이 군 등이 뒤따라와 남성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CCTV가 없는 허름한 여관을 골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