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기에 앞서 실시하는 독자 투표에서 대선주자 버니 샌더스가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달 17일부터 어제(7일) 새벽까지 실시된 온라인 독자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샌더스 상원의원이 가장 높은 10.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2위, 프란치스코 교황이 3위에 올랐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국 방송인 스티븐 콜베르, 시리아 난민이 뒤를 이었습니다.
타임의 '올해의 인물' 독자 인기투표에 대상자로 오른 사람은 모두 59명이었고, 한국인은 없었습니다.
타임은 독자 투표와는 별개로 편집진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인물'을 선정합니다.
지난해 타임은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한 전세계 의료진들을 '올해의 인물'로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