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수출 부진으로 2.5%에 머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코스피는 내년 말 2,12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권영선 노무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와 내년은 2.5%, 2017년에는 2.7%에 머물 것"이라며 "수출 부진으로 우리의 잠재 성장률 기대치인 3.2%를 계속 밑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수석은 또 "물가의 경우 올해 말에 한국은행과 정부가 내년 이후 물가 안정 목표치 중간값을 3.0%에서 2.5%로 낮출 것"이라며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이 올해 0.7%에서 내년 1.5%, 2017년 2.0%로 오르겠지만 이 역시 물가 목표치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기준금리가 더 내려갈 여지가 있다고 분석하며 내년 원달러 환율 전망치로는 1,250원을 제시했습니다.
권 수석은 또 "한국의 성장률은 글로벌 전체 성장률보다 낮고 물가도 글로벌보다 낮은 상태"라며 "신흥국에 대한 수출이 70%를 차지하는데 그 부분이 더 낮아질 전망이어서 향후 수출 증가율은 더 올라가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