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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손도끼들고 금은방 침입한 강도…'20초' 만에 붙잡혀

입력 : 2015.12.07 10:42|수정 : 2015.12.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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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허산시의 한 금은방. 도끼를 든 강도가 금은방에 들어왔습니다. 빨간 옷을 입고 검은 도끼를 든 강도가 금은방에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진열대를 깨부수고 있습니다.

여직원이 놀라서 황급히 몸을 피했는데요, 그 사이 강도는 깨진 유리 사이로 계속 금붙이를 주워 담는데, 이때 뒤에서 남자 직원이 달려듭니다. 순식간에 강도를 제압하고 바닥에 주저 앉혔습니다.

결국 강도는 금은방에 들어선지 20초 만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강도는 마약을 투약한 전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김용태 / 편집: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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