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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5일) 오전, 경찰이 은행 강도 용의자에게 총을 발사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은행에서 폭탄을 들고 있다며 강도 행각을 벌였고, 경찰과 대치 과정에서 면도칼을 휘두르다가 소총 2발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주변을 지나던 사람이 해당 과정을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올렸는데, 해당 영상을 보면 경찰과 용의자의 대치 상황이 급박해 보이진 않아 과잉 진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경찰관이 총격을 가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획: 김수영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