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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새벽 인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또 남산 2호터널에서는 차량 3대가 충돌해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6층 건물 밖으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소방관들이 호스로 물을 뿌려댑니다.
불이 난 곳은 인천 계양구의 한 마사지업소입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6층 건물 가운데 마사지업소가 있는 5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3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여성 종업원 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조사 중이라서 그 당시 업소 안에 있던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불이) 업소 내에서 났다는 것은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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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에 승용차 파편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나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서울 남산 2호터널에서 장충동 방향으로 향하던 SUV가 마주 오던 승용차 등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