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서울 용산 찜질방 화재…20명 연기흡입

박수진 기자

입력 : 2015.12.05 11:04





오늘(5일) 새벽 6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역 근처에 있는 대형 찜질방에서 불이 나 한 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찜질방 안에 있던 200명의 이용객은 대부분 신속하게 대피했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20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찜질방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2층에 있던 여성 사우나 내 좌욕기의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관계자는 "외부로 불길이 번지는 큰 화재는 아니었지만, 찜질방에는 잠을 자는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피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진화작업에는 소방차 32대와 소방대원 110명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