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인천공항 터미널의 상점을 턴 혐의로 미국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새벽에 유기농 빵집과 단팥빵 가게 등 공항 터미널에 입점한 상점 3곳에 들어가 현금 6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10월 중순 한국에 들어와 관광을 한 뒤 돈이 떨어지자 지난달 초부터 인천공항으로 와 공항 벤치에서 노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상점 3곳에서 돈을 훔쳐 나오는 장면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지난달 13일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