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하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외부와의 적극적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적극적 외부 소통을 통해 고객, 주주, 국민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일을 대표이사들이 직접 챙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 회장은 또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년 경제 환경 역시 긍정적 시그널을 찾기가 힘들다"며 "이런 상황에서 목표를 달성하려면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룹 지배구조 강화, 소통과 협력에 힘써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지난 8월 국민에게 약속했던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기업의 투명성 강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호텔과 정보통신을 내년에 우선 상장하고 점차 기업 공개 비율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