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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전 의원 집에 불…아들 연기 마셔 병원행

민경호 기자

입력 : 2015.12.04 07:52


박철언 전 국회의원의 집에 불이 나 두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4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있는 박 전 의원의 1층짜리 단독주택 거실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 대부분을 태우고 한 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는 박 전 의원의 부인과 아들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했습니다.

다만, 아들 박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박 전 의원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