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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어젯(3일)밤 경기도 시흥에선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왕복 5차선 도로가 침수돼 밤사이 복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비가 잔뜩 내린 뒤처럼 도로 위에 물이 흥건합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 시흥의 한 삼거리 도로 아래 매설된 지름 400밀리미터의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의 왕복 5차선 도로가 침수되면서 시청에서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단수 피해는 신고되지 않은 가운데 시흥시는 침수된 도로를 복구하는 대로 상수도관 파열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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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6시 20분쯤 부산시 강서구의 한 공장 마당에 멧돼지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는 20분 만에 생포됐는데 다행히 사람이 다치거나 물건이 훼손되는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멧돼지가 겨울이 돼 먹이를 찾으려고 뒷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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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쯤에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IC 근처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53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39살 김 모 씨가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몰던 승용차가 1차선에서 달리던 중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와 부딪친 뒤, 화물차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