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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동 여관 40대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

김아영 기자

입력 : 2015.12.04 00:26


서울 강북경찰서는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로 60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어제(2일) 강북구 미아동의 한 여관에서 함께 투숙했던 48살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내연 관계로 1년 전 만나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사체 검안 결과 온몸에 멍 자국이 있고 피를 토한 흔적도 남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오늘 오후 수유동 한 사우나에서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일부 범행 사실을 시인한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