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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 복채 노린 30대 도둑 구속

민경호 기자

입력 : 2015.12.03 12:16|수정 : 2015.12.03 12:21


서울 중랑경찰서는 빈 점집이나 주택에 들어가 현금을 훔쳐온 혐의로 38살 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8월 27일 낮에 성북구에 있는 점집에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현금 5백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수도권 일대 빈 점집이나 주택을 돌며 13차례에 걸쳐 천5백여만 원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신 씨는 점집엔 복채로 받은 현금이 많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 씨는 또 같은 방식의 범행을 일삼다 구속돼 지난해 말 출소했지만,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