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오늘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줄다리기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위원국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4개국이 협력하여 공동 등재로 진행한 점과 벼농사 문화권에서 행해진 대표적인 전통문화라는 무형문화적 가치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줄다리기는 지난달 평가기구로부터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충분하지만,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 판정을 받아 등재 여부가 불투명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강릉 단오제와 강강술래, 김장, 농악과 함께 인류 무형유산 18건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제주 해녀문화는 내년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