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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뢰도발' 부상 김정원·하재헌 하사, 중사 진급 예정

입력 : 2015.12.02 15:59|수정 : 2015.12.02 16:13


지난 8월 초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다친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가 지난달 20일부로 중사 진급 예정자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내년 말쯤 중사 계급장을 달게 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 하사와 하 하사의 진급은 정기 진급 인사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군 복무에서 쌓은 공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1사단 소속인 김 하사와 하 하사는 북한군의 지뢰도발로 다리를 크게 다쳤지만 군 복무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김 하사는 오늘(2일)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모두 마치고 퇴원하며 "앞으로도 군에서 내 능력을 크게 쓰임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 하사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국군수도병원에서 마무리 치료를 받은 다음 군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 정도가 심한 하 하사의 경우 이달 말까지 재활 치료를 더 받아야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