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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5명 중 2명꼴 "은퇴 후 빈곤층 될 것"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12.02 13:46


중산층 5명 가운데 2명은 은퇴 후 빈곤층으로 전락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가 2인 가구 이상 30∼50대 중산층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9%는 은퇴 후 소득이 노후 중산층의 최저선인 월 백만 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동의한 비율은 19%에 불과했고,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중위소득 0.5배에서 1.5배 사이의 소득을 올리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기준에 근거한 우리나라의 중산층 비율은 65.4%이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374만 원, 순자산은 2억 3천만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