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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하얀 털 위로 뚜렷이 새겨진 검은 줄무늬.
아직 어린티를 못 벗은 작은 몸집이지만 눈빛만은 매서운 백호입니다.
중국 윈난성 쿤밍의 한 동물원에서 6살 백호 어미가 낳은 새끼들인데요.
특이하게도 한 번에 무려 다섯 쌍둥이를 낳아 더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두 마리는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동물원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데, 나머지 세 마리는 아직까지 몸이 약한 상태라서 보호 중이라니 걱정이네요.
취재: 이상엽 편집: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