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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알카에다, 사우디에 "조직원 처형 땐 공격" 위협

이상엽 기자

입력 : 2015.12.01 21:38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는 오늘(1일) 인터넷을 통해 낸 성명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용 중인 조직원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면 공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수감자의 순수한 피는 알사우드 군대의 피가 뿌려지기 전까지 마르지 않을 것"이라며 "알사우드의 목을 얻은 후에야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최근 사우디 언론이 테러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수감자 50여명의 형을 조만간 한꺼번에 집행할 것이라고 보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중에는 알카에다와 연관된 사우디 내 세포조직원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