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홍 서울고검장은 오늘(1일) 퇴임식에서 "검찰이 지금까지 애써온 법질서 확립은 사건 관계인과 국민이 검찰 수사를 신뢰할 때 시작된다."라며 신뢰받는 검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수사의 목적은 정당해야 하며, 방법 및 절차는 철저하되 공정해야 하고, 결과는 합리적이고 타당하며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고검장은 1987년 서울지검 검사로 공직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장과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서울 북부지검장, 법무연수원장 등 요직을 지냈습니다.
올해 7월부터 김현웅 현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서울고검장을 맡았던 이 고검장은 검찰 지휘부 개편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