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아들러 심리학 열풍을 일으킨 일본 작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라 올해 교보문고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 책으로 손꼽혔습니다.
이 책으로 시작된 '아들러 열풍'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83위),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168위), '행복해질 용기'(187위) 등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책이 14종이나 출간됐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인문학 육성 움직임이 두드러지면서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2위를 차지했고, 후속편격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편'도 5위에 올랐습니다.
또 컬러링북이 인기를 끌면서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이 종합 3위를, 2012년 출간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쿡방' 유행과 함께 대세로 떠오른 백종원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출간한 요리책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가 뒤늦게 주목받으며 베스트셀러 9위를 기록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