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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뿐인 '정규직 역학조사관' 올해 89명 채용

류란 기자

입력 : 2015.12.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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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2명뿐인 정규직 역학조사관이 올해 안에 89명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1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사태 당시, 전국의 역학조사관은 34명에 불과했으며 그마저도 정규직은 2명뿐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루 20시간씩 격무에 시달렸고, 지친 역학조사관들의 조사가 지연될 때는 방역에도 허점이 노출됐습니다.

이에 따라서 정부는 역학조사관 수를 최소 89명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이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