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프랑스 파리에서 비공개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파리에서 어제(30일) 개막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한 두 정상은 세계 환경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 정세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함께 만나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도 "우리가 다시 만난 지 보름 정도밖에 안됐는데 세계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면서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는데 전적을 동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