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3월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3A호가 시험운영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년 동안 개발과 서비스에 모두 2356억 원이 투입된 다목적 실용위성 3A호는 55cm급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적외선 센서로 야간 관측도 가능해 이번 상용서비스로 현재 운용하고 있는 다목적 실용위성 3호와 5호가 관측하는 자료와의 상호 보완을 통해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전천후 위성영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미래부는 설명했습니다.
미래부는 이번 다목적 실용위성 3A호의 상용화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위성영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약 20억 달러 규모인 세계 위성영상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해주 미래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고부가가치 위성 영상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국민들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