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적자로 경영위기에 처한 대우조선해양의 노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의를 다졌습니다.
대우조선은 오늘 오전 거제 옥포조선소 남문 다목적홀에서 정성립 사장과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등 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전사 대토론회 결과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발표회는 생산 현장을 반나절 동안 완전히 멈춘 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협력업체를 비롯한 전 임직원 4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개최했던 전사 대토론회의 후속 조치 성격입니다.
대우조선은 전사 대토론회에서 나온 3만 2천여건의 제안과 다짐들을 경영정상화를 위한 7대 과제와 36개 세부 실천 과제로 분류해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영정상화 7대 과제는 ▲ 투명·책임경영을 위한 프로세스 정립 ▲ 생산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등으로 경영, 생산, 설계, 안전 등 회사 전반에 걸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정립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