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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여객선 부유물과 충돌…승선 97명 모두 구조돼

입력 : 2015.11.30 09:47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여객선이 바다 위에 떠있던 대형 부유물과 충돌했으나 승객과 승무원 97명 모두 구조됐다.

30일 싱가포르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해안항만청(MPA)은 전날 오후 9시45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선적 여객선 '시프린스'호가 바다 위에서 대형 부유물과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시프린스호에는 싱가포르인 51명 등 승객 90명과 승무원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다른 여객선 2척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시프린스호는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바탐 항구를 떠나 싱가포르로 가던 중이었다.

일부 승객은 이 여객선이 천천히 침몰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으나 여객선 운영 회사인 바탐패스트는 시프린스호가 침몰하지 않은 채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