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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무 "IS 격퇴전에 시리아 정부군 참가 가능"

윤영현 기자

입력 : 2015.11.28 00:12|수정 : 2015.11.28 00:13


프랑스가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시리아 정부군도 참가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프랑스 정부는 자국민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한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IS 전쟁에 파트너가 될 수 없다며 퇴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현지 라디오 RTL과 인터뷰에서 "IS와 싸우는 방법은 폭격과 지상전 두 가지가 있다"면서 "그러나 지상군은 우리는 아니고 시리아 반군이 참가하는데 시리아 정부군이라고 왜 안 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파비위스 장관은 프랑스군의 표적은 IS 수도로 불리는 시리아 락까라면서 "프랑스와 러시아 전투기가 최근 며칠 사이 이 도시를 폭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비위스 장관은 이후 AFP통신에 "알 아사드 정권 교체 이후 시리아 정부군이 참가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비위스 장관은 "우리는 자유롭고 통일된 시리아를 원한다"면서 "30만 명의 사망자와 수백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킨 근원인 알 아사드가 시리아 국민의 미래가 될 수 없다"면서 알 아사드의 퇴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