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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서울시민 평균 나이 40대 진입

입력 : 2015.11.26 11:18|수정 : 2015.11.26 11:22

인구 1천37만명으로 4년간 감소세…외국인 수 26만 6천명


지난해 서울 시민의 평균 연령이 40.2세를 기록해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으며 10명 중 1명꼴로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서울시가 온라인으로 공개한 2014년 기준 서울통계연보(https://stat.seoul.go.kr)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평균 연령은 2000년 33.1세에서 14년 만에 7.1세가 상승했습니다.

연령별 비율은 0∼14세 12.2%, 15∼64세 76.0%, 65세 이상이 11.8%입니다.

유소년은 적고 장년층은 많은 항아리 형태 구조입니다.

2000년에 0∼14세 18.6%, 65세 이상은 5.4%였던 데 비해 유소년은 줄고 어르신은 늘면서 평균 연령이 올라갔습니다.

생산가능인구 100명 당 부양할 어르신이 15.5명으로 2000년 7.1명에 비해 배 이상 뛰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50.7%)이 남성보다 다소 많았습니다.

45세 미만에서는 남성 비율이 더 높지만 65세 이상에서는 여성(68만 5천명)이 약 30% 많습니다.

어르신 5명 중 1명은 혼자 살고 홀몸 어르신 10명 중 7명이 여성입니다.

홀몸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가 4만 7천 명(17.1%), 저소득 어르신이 3만 3천 명(12.2%)으로, 노인 빈곤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인구는 약 1천37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8천 명 감소하며 4년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구 수는 419만 4천 가구로 늘어났지만 가구원은 2.4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서울시 등록 외국인 수는 26만 6천 명(2.6%)으로 전년보다 2만 2천여 명 증가했습니다.

보육시설은 6천787곳으로 5년 전에 비해 19.4% 늘었으며 이 중 국공립 시설은 844곳으로 같은 기간 34.8% 증가했습니다.

초등학생은 45만 8천 명으로 2009년 59만 9천 명에서 23.6% 줄었고 초등학교 교원 1인 당 학생 수는 15.4명으로 같은 기간 5.2명 감소했습니다.

총 주택 수는 360만 4천 호(주택보급률 97.9%)로 전년보다 1.6% 늘었고 아파트 비율이 44.8%였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00년에 비해 50% 상승했는데 이 중 하수도 요금이 380%, 자장면과 치킨은 각각 60%와 50% 올랐습니다.

서울 고용률은 60.4%, 실업률은 4.5%로 각각 전년의 59.4%, 4.0%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통계로 본 서울의 하루'에서는 하루 229명이 태어나고 115명이 사망했습니다.

178쌍이 결혼하고 53쌍이 이혼했습니다.

729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2천410명이 헌혈을 합니다.

하루 8천559톤의 생활폐기물이 나오고 전력을 12만 3천339MWh 사용합니다.

유류 소비량은 13만 2천 배럴, 1인당 급수량은 298리터입니다.

하루 1.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범죄는 975건, 화재는 15.9건이 발생합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