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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프란치스코 교황이 테러를 걱정하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시작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열렬한 환영 속에 아프리카 첫 방문국인 케냐에 도착했습니다. 교황은 케냐의 빈민촌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 우간다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도 차례로 갈 예정인데요, 여기에는 평소에도 폭력 사태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더구나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엔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바티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예정대로 순방할 것이고, 방탄 조끼를 입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