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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원버스 테러당한 튀니지, 리비아 국경 15일간 폐쇄

유병수 기자

입력 : 2015.11.26 04:25


북아프리카의 튀니지가 대통령 경호원 수송버스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 리비아와 맞댄 국경을 15일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베지 카이드 에셉시 튀니지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국경을 폐쇄하고 경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수니파 무장반군 IS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 수천 명의 튀니지인이 IS에 가담했으며, 이들은 주로 리비아를 거쳐 이라크와 시리아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튀니지 당국은 최소 13명이 사망한 대통령 경호원 수송 버스 폭발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 한 남성이 버스 안에서 10kg 상당의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