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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올겨울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11일 늦어

류란 기자

입력 : 2015.11.26 02:47


어제(25일) 오전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린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 경기 남부 지역에도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수도권기상청은 어제저녁 8시 50분부터 수원에 진눈깨비 형태의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11일, 평년보다는 3일 늦었습니다.

내린 눈은 바로 녹아 공식적인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눈이 쌓이지 않는 경우 때문에 눈 관측은 적설계 등의 기록이 아닌 관측자의 눈대중으로 합니다.

경기지역에서는 파주, 수원, 이천 등 3곳에 있는 기상청 또는 기상센터 관측자가 목격하면 첫눈으로 기록됩니다.

다른 지역 상황은 CCTV를 통해 관측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서쪽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 3시까지는 진눈깨비가 날릴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