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열리는 내일(26일) 운구 구간에 교통통제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 정오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운구행렬 이동 경로 근처에서 전면 또는 부분 교통통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 국가장의 운구행렬은 서울대병원에서 국회, 상도동 사저, 국립서울현충원을 따라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창경궁로, 율곡로, 세종대로, 새문안로 등 도심 주요 도로가 운구 진행 시간에 따라 통제됩니다.
가장 길게 통제되는 곳은 여의2교북단에서 서강대교남단 구간으로 정오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교통방송과 가로변 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 전파하고 경찰관 700여 명을 배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