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농민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30여 명은 오늘(25일) 낮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총궐기' 시위에 참석했다가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의 가족에게 대통령이 사과와 면담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백남기 씨에 대한 공권력의 무자비한 폭행은 외면하면서 이슬람국가까지 들먹이며 국민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면담요청서를 청와대에 제출하고 이번 주까지 답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원래 참석할 예정이었던 백 씨의 딸은 아버지의 상태가 위중해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