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작전 헬기 도입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최 전 의장이 지난 2012년 해군의 작전요구성능을 충족하지 못한 '와일드캣'의 평가서를 조작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최 전 의장은 우리 군이 해상작전 헬기로 '와일드캣'을 선정할 당시 해군참모총장 신분이었습니다.
합수단은 또 최 전 의장의 가족과 와일드캣 도입을 중개한 무기중개상 함 모 씨 사이에 돈 거래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최 전 의장 측은 차용금으로 부적절한 행위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합수단은 받은 돈이 와일드캣 선정 대가였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