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위협이 최고조에 달한 벨기에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검거 작전으로 테러 관련 용의자 21명이 체포됐습니다.
그러나 파리 테러 주범 중 하나인 압데슬람은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벨기에 연방검찰은 브뤼셀 전역과 공항이 있는 남부 도시 샤를루아 등에서 검거 작전을 벌여 총 21명을 체포했지만 체포된 용의자 중 압데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거작전의 핵심 타깃이었던 압데슬람은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망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벨기에 동부 리에주 인근에서 압데슬람이 탄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발견했지만 검거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벨기에 정부는 압데슬람을 비롯한 테러 용의자들의 범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지난 20일 밤 수도 브뤼셀의 테러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