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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지역 폭설…결항·휴교 등 피해 속출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11.23 14:33


중국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동북 지역 곳곳에 어제(22일)부터 폭설이 내려 항공편이 결항하고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어제부터 베이징, 톈진 등 수도권 지역과 네이멍구 자치구, 산시 북부 등 동북 지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네이멍구 산시, 허베이, 랴오닝, 지린 성 등지에는 오늘 저녁 8시까지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적설량은 5~15cm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6∼10도 이상 뚝 떨어지고 지역에 따라 7∼8급의 강풍도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폭설로 베이징 외곽의 먼터우거우, 팡산, 미윈, 창핑, 옌칭 구 등의 학교에는 오늘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항공편 결항과 취소 등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우두 국제공항은 어제저녁 7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도착 항공편에 대한 '수용 불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베이징 주변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폐쇄됐으며 시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사진= 중국신문망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