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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교민들 "민주화에 헌신한 분, 젊은이들이 본받길"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11.22 16:17


태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데 대해 민주화 헌신의 뜻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채언기 재태국한인회장은 김 전 대통령은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거목이라며 심심한 애도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참석차 방콕을 방문했을 때 열렸던 동포간담회에서 교민들에게 깊은 애정을 표했던 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며 서거를 안타까워했습니다.

홍지희 한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한국 민주주의에 기여한 양대 산맥이라며 고인의 타계를 아쉬워했습니다.

홍 부회장은 남북한이 긴장 상태에 놓여 있고 평화통일 과제를 안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민이 김 전 대통령을 본받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