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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테러 연루 20대 모로코 출신 벨기에인 터키서 검거"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11.21 19:52


프랑스 파리 테러에 연루된 용의자가 시리아로 도주하려다 터키 남부 안탈리아에서 검거됐다고 터키 도안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안탈리아의 5성급 호텔에서 모로코 출신의 벨기에인 아흐메트 다흐마니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또 다흐마니가 시리아로 도주하는 것을 도와주려던 시리아인 2명도 인근 고속도로에서 체포했습니다.

다흐마니는 지난 13일 파리에서 130명이 사망한 테러 장소를 물색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안 통신은 터키 정보당국과 경찰이 다흐마니가 지난 16일 안탈리아 공항에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검거 작전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